새마을금고중앙회는 7개월의 구축 기간을 거쳐 14일 ‘통합민원관리시스템(MG VOC)’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이입되는 민원을 통합 관리, 처리 가능하도록 하며 모니터링 및 다각적 분석을 통해 민원 예방 방안을 강구하여 관련 부서에 공유함으로서 새마을금고 업무 및 제도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 연령층을 고려하여 지난 11월 오픈한 채팅상담 서비스에 민원접수 채널을 추가 개설했으며 알림톡 채널을 통하여 진행사항 및 처리 결과를 빠르고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가 추가 도입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고객들의 의견은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는 고객친화적인 금융기관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동시에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틀을 탄탄하게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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