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신재생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신재생에너지는 바이든 행정부의 육성 정책과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중 하나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트렌드에 힘입어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국의 투자 속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5영업일간 종목별 분할매수를 통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운용 전략으로 변동성에 대비한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ESG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며 “이 상품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유수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