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50%로 축소된다. 1주택자가 주택 구입 시 대출을 받으려면 6개월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고 새 집으로 전입해야 한다. 또 분양권 전매가 최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제한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인기가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8월 비규제지역이자 가평군과 인접해있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분양한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전용면적 80㎡C타입 분양권은 올해 11월 4억 2460만원에 거래된 후 프리미엄이 더해져 거래됐다. 신규 단지의 경우에도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는 희소성으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 양평군에서 역시 분양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시티’와 같은 달 분양한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어반’은 비브랜드 단지임에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포레나 양평’ 역시 양평군 내 비교적 대규모 단지(438세대) 공급에도 조기에 분양이 완료되어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각광받는 비규제지역의 힘을 증명했다.
최근 규제 지역 확대로 비규제지역의 희소 가치가 높아지자 지방 중소도시까지 풍선효과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례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대전과 세종에 인접한 천안, 논산 등을 꼽을 수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비규제지역인 천안과 논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월 각각 0.67%p, 0.78%p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 0.4%p를 상회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대출 및 세금 관련 비교적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 전국적으로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가평읍 주거중심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 시장 (5일장)이 위치해 있다.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평초, 가평중은 반경 1km 내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가평고 또한 통학이 수월하다. 반경 1.5km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 가평 어린이집과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인접해있고 한석봉 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이다. 단지와 인접한 칼봉산을 비롯해 도보 500m내에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해 있어 단지 내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하여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74㎡ 과 84㎡의 경우는 현관에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9㎡, 84㎡는 전 타입 4Bay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생활 공간의 디테일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또,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침실 공간에는 60mm 완충재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 저감을 확대시켰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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