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 여파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일정을 연기한다.
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사는 신입사원 면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방역이 철저한 면접 장소들을 추가 물색하고 여러 대안들을 적극 찾아보았으나 지원자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임원 면접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 이슈로 면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추후 상황을 보고 일정을 재공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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