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조일환 하나금융투자 BK추진본부장,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상품추진본부장, 이종권 하나은행 수원금융센터지점 본부장, 송희주 하나금융투자 수원금융센터장,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이 수원금융센터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하나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일 기존 복합점포였던 수원지점을 수원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강남금융센터, 강서지점, 대덕테크노밸리지점, 울산지점 4곳을 복합점포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수원금융센터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경기남부 권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개인 손님들에게는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점주 권역의 기업들에게는 기업금융과 투자은행(IB) 금융를 결합한 ‘법인 토탈 서비스’도 선보인다.
강남금융센터와 강서지점, 대덕테크노밸리지점, 울산지점도 복합점포로 다시 태어났다. 하나금융투자의 신규 복합점포들은 하나은행과 함께 국내외주식·펀드·랩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넘어 세무·법률·부동산 등에 대한 전문 상담까지 가능한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수원금융센터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여 경기남부 권역을 대표하는 종합자산관리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우수한 전문 종합자산관리인을 투입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국의 모든 손님이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거점 점포를 마련하는 한편 증권과 은행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13개의 일반점포를 복합점포로 전환해 현재 총 42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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