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장 초반 국고3년 선물을 4000계약 가량 순매도했지만 이후 대량 매수해 2천계약 이상 순매수를 쌓고 있다. 반면 국고10년 선물은 순매도를 늘리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상승한 0.96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7비피 하락한 1.63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166계약을 순매수했고 국고10년 선물 717계약을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번 주에 국고채 10.5조 만기와 이표락이 있어 수급 상황이 좋다"면서 "미국 국채시장 금리도 강세를 보여 외국인의 대량 국채선물 매도만 나오지 않는다면 이날 채권시장 분위기는 강세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