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는 1일 청년임대주택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 입주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 7%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청년희망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지난 11월 중 사전 가입 행사를 진행하여 기존 입주 청년을 시작으로 청년희망적금 판매를 시작했다.
청년희망적금의 1호 가입자인 박동염 군은 “평소 비싼 월세로 고민하던 차에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에 입주하게 되어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청년희망적금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 출시와 관련하여 김성주 신협중앙회 행복나눔부문장은 “청년들은 취업과 창업, 주거 문제 등으로 인해 삶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신협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임대주택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는 서울시 내 정릉동, 삼양동 등 7개 사업지에 내년까지 총 8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적금 가입은 사업지별로 지정된 인근 신협인 정릉신협(정릉동), 관악신협(봉천동), 삼양신협(미아동, 삼양동), 종로신협(원서동)에서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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