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이 지난 23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훈련(OJT)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우려에도 꾸준히 채용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과 신규 수주들로 인해 토목, 품질, 건축, 전기 등 대졸 신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기술직을 채용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3개월 동안의 교육 과정을 통해 회사 전반 및 건설 현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의 대표 현장 중 하나인 평택고덕 지식산업센터·용답동 오피스텔·성수동 복합시설 등을 방문해 건설 공사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첨단 기술력이 투입된 GMP 시설인 판교 바이오 업무 시설·청담동 동국제약 사옥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현장 교육과 함께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진행해 기업 문화를 배우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해 유대감과 애사심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건설경기 우려가 있지만 당사는 원활한 수주로 인해 우수 경력 인재 확보와 신입 직원 채용을 진행했다"며 “다양한 교육을 수강한 신규 직원들이 회사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미래 성장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8월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해 오픈한 바 있으며 주택, 토목, 플랜트, 투자형 도급사업, 호텔 운영 사업 등 다양한 건설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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