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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1000억원 규모 부산은행 ESG채권 대표 주관

기사입력 : 2020-1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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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은행 최초 ESG채권 주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K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부산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지속가능채권)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ESG채권 발행은 국내 지방은행으로는 최초다.

이번 채권 조달액은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된다.

SK증권은 국내 최초 원화 ESG채권인 산업은행 녹색채권부터 시작해 국내 ESG채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남부발전, 우리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캐피탈, KB금융지주 등 굵직한 ESG 채권 발행 딜에서 대표 주관을 맡았다.

SK증권 사옥 / 사진= SK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증권 사옥 / 사진= SK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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