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이 비건 친화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를 지난 6월 선보였다. 이너프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연초 사업계획으로 언급한 디지털 집중 모델 중 하나로,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후 다른 쇼핑몰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너프 프로젝트는 타인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스스로가 충분하고 만족하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뷰티 브랜드다. 연령에 관계 없이 바르기 좋은 텍스처와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게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채식주의자들을 배려한 비건 프렌들리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불필요한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수분 크림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일 히알루론산 대비 24시간 기준으로 약 1.5배 자생 효능이 뛰어난 베타-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항산화 비타민인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의 식물성 성분인 바쿠치올이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아포레퍼시픽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에 대한 고객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고객 목소리를 담은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디지털 뷰티 카테고리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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