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다고 LG측은 설명했다. 그는 향후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정현옥 LG 경영혁신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전무에는 박장수 신임 전무,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신임 전무를 승진시켰다. 상무에는 김성기 신임 상무, 이종근 신임 상무 등이 선임됐다.
LG그룹의 반도체 계열사인 실리콘웍스는 손보익 실리콘원스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손 사장은 1961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전문대학원(MBA)를 졸업하고, 1984년 금성정보통신에 입사하며 LG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LG전자 SIC 연구소장(전무), 실리콘웍스 부사장을 거쳤다.
이 밖에 지투알은 상무로 김동현, 송광륜, 이상권 신임 상무를 선임했다. LG공익재단은 정창훈 대표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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