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미얀마 정부(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국영방송인 MRTV(Myanmar Radio and Television)에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미얀마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 온라인 연수가 방송됐다고 20일 밝혔다.
미얀마 새마을금고는 약 4000여 명의 회원은 물론 해당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소득증대사업, 마스크 배부 등 방역사업, 불우이웃을 위한 식료품 지원과 같은 복지사업까지 벌이고 있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서민금융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미얀마 새마을금고 전파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및 KOICA(이사장 이미경)와 협력하여 미얀마의 금융포용성 증진을 위해 초청연수는 물론 미얀마 현지에 협력관 파견 및 사무소 설치 등과 같은 기술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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