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0년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내 167개 지주사 평균 부채비율은 33.9%였다. 일반지주는 34.2%, 금융지주는 29.1%였다.
100~200% 이하 부채비율을 가진 지주사 중 눈길이 가는 곳은 셀트리온이었다. 셀트리온 홀딩스 부채비율은 161.8%로 전체 지주 중 4번째로 높았다. 셀트리온보다 높은 부채비율을 가진 지주는 글로벌레스토랑그룹을 포함해 ‘폴라에너지앤마린(189.8%)’, ‘퍼포먼스옵틱스(175.5%)였다.
셀트리온에 이어 ‘엘에스에이홀딩스(157.8%)’, ‘라이프앤시큐리티홀딩스(155.8%)’, ‘코오롱(154.3%)’, ‘홈센타홀딩스(132.9%)’, ‘에스케이씨에프티홀딩스(132.2%)’, ‘제이더블유홀딩스(131.3%)’, ‘한국콜마홀딩스(127.7%)’, ‘대명화학(118.0%)’, ‘삼표(111.9%)’, ‘삼양내츄럴스(109.5%)’, ‘게임빌(106.2%)’, ‘송암사(104.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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