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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이 근무 환경 혁신을 위해 도입한 '거점 오피스'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일(16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거점 오피스 사업 비전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타운홀 미팅은 박 사장이 회사 전략과 계획, 사업 현황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거점 오피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근무환경이다. 거점 오피스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사무실에서 근무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박 사장이 거점 오피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서울 강남과 송파, 강서, 마포, 경기 일산 등에 거점 오피스를 추가로 운영하는 방안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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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사장은 거점 오피스를 추가로 운영해 직원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지난 6월 전 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비대면 타운홀 미팅서 “전 영역에서 구시대 공식을 모두 깰 때”라며 근무 형태의 ‘파격적 혁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원들을 굳이 회사 본사 등 사옥까지 나오지 않고, 집 근처 10~20분 거리의 거점 오피스에서 일하는 것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SK텔레콤 측은 “거점 오피스 확대는 비대면 타운홀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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