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 준비된 물량은 본점 등 5개 점포에서 모두 3일 만에 완판 됐다.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밀레니얼(MZ) 세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노벨티 눕시는 출시될 때 마다 큰 인기를 끄는 노스페이스의 대표 숏패딩 중 하나다. 노벨티 눕시 숏패딩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새로움을 찾는 10대, 추억의 상품을 기억하는 20~30대들의 특징에 잘 맞았기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롯데백화점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블랙에 이어 추가로 네이비 컬러를 출시, 11월 20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노원점, 부산본점, 광주점 총 6개 점포 매장에서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 김광희 남성스포츠팀장은 “MZ 세대들의 한정판에 대한 관심을 ‘노벨티 눕시’ 1차 판매를 통해 다시 한번 체감했고, 이번 2차에서도 많은 수요가 예측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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