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2일 본선 막을 올린 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12주 동안의 각축전 끝에 팀전 플레이오프 및 결승, 개인전 결승만을 앞두고 있다.
첫날인 7일 오후 6시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결승행 티켓을 두고 팀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화생명e스포츠,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지만 지난 시즌 4위에서 멈췄던 샌드박스 게이밍 중 어느 팀이 결승까지 오를지 주목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6시에는 이번 시즌 팀전·개인전 결승이 펼쳐진다. 전날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결승 진출전을 통해 최종 무대에 직행한 성남 락스와 만나게 된다. 성남 락스는 창단 이후 첫 우승 도전으로, 지난 시즌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한화생명e스포츠에 아쉽게 트로피를 내준 바 있다.
넥슨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으면 파츠 조각, 티타늄 기어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결승전 당일 방송 자막으로 출제되는 퀴즈를 맞히면 해피머니 상품권을 추첨 증정한다.
경기 둘째 날인 8일에는 점프VR 앱의 카트라이더 소셜룸에 아바타 관람객으로 입장해 결승 경기를 시청하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라곤 X, 황금기사 X와 같은 카트 바디를 50명에게 제공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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