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임직원을 포함해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관련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부국증권은 현재 전 직원 대부분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을 제외하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자가격리 외 인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분리근무를 하고 있어 회사는 문제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따르며 추가확산을 막고 관련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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