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동 소재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와 마스크 나눔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지난 4일 마련한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품을 구입해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하고자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으로 대구 수성구 소재 ‘숲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생산한 KF80 마스크 2500장을 구매해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 센터는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상담소 운영을 비롯 일시보호시설로서 입소하는 노숙인 보호 등의 기초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하이투자증권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도가 높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전량 배부된다.
김경규닫기김경규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이투자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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