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NH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 3분기 순익은 4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자산이 증가하면서 이자이익, 평가손익 등이 증가해 순이익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NH농협캐피탈 9월 말 기준 영업자산은 5조5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6400억원 성장했다. 특히 기업금융 자산과 오토리스와 렌터카 등 신차금융 자산이 늘었다. 9월 말 기준 기업금융 자산은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약 4000억원, 신차금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000억원 늘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에 따라 여전업 대표자산인 안전자산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