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사진)이 배터리 분사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직접 설득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신 부회장,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임시주주총회에 나와 물적분할 목적 등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그는 "이번 분할을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LG화학이 ‘글로벌 Top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지분은 (주)LG 30%, 국민연금 10%, 외국인 40%, 국내기관 및 개인주주 10%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의 물적분할 발표 직후 일부 개인주주들이 반발한데 이어, 최근 2대 주주인 국민연금마저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결국 외국인 투자자의 선택에 최종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과는 이날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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