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및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은 사회·경제·환경적 이슈를 균형 있게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전략적 지속가능경영 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한다.
우선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 원재료 조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벨류체인(가치사슬)에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한 가정간편식(HMR)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안전 통합시스템’을 구축, 식품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친환경 원재료 사용 확대는 물론 현지에 적합한 종자개발 및 보급, 선진 농업기술 전수와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기지만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전략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더욱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