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5%(4만원) 하락한 2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27만원) 대비 약 19.3% 하락한 상태이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고, 결국 시초가 대비 4.44%(1만2000원)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히트에 대한 적정 주가를 두고서는 증권사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16만원을 제시했고, IBK투자증권은 24만원, 유안타증권은 29만6000원을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38만원으로 가장 높은 주가를 제시했다.
상장 당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낸 3개 증권사는 20만원대 초·중반대 주가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6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만2000원, 현대차증권은 26만4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종합하면 빅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7곳의 평균 목표가는 25만9000원에 달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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