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자사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을 개편하고 시험 방송을 시작 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과 같이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리포트 자료를 방송하는 '이리온 리서치'와 국내 및 해외 주식 투자정보 등 브로커리지 관련 방송의 '이리온 브로커', 그리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플루언서들이 재테크, 투자, 취미 등 다양한 소재를 방송하는 '이리온 크리에이터'로 분류된다. 또 기존에는 녹화 방송만 했으나 개편을 맞이해 생방송 스트리밍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개편 첫날 이리온 브로커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전문가인 염승환 차장의 ‘염블리에게 물어보세요’가 생방송으로 시험 송출됐다. 국내주식 종목 분석 및 실시간 시청자와의 문답이 이뤄진 방송에 17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가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동학개미운동으로 신규 및 초보 투자자들이 증권업계로 많이 유입이 되어 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리온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해 양질의 정보와 컨텐츠를 만들어 내보내고자 최근 온드미디어(Owned Media)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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