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개인 투자자 수요 확대에 맞춰 자사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자사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을 개편하고 시험 방송을 시작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리온은 2016년 12월 팟캐스트로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리서치센터 리포트 중심 방송을 운영해왔다.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리서치, 브로커, 크리에이터 3개의 섹터로 분할 확장했다.
기존과 같이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리포트 자료를 방송하는 '이리온 리서치'와 국내 및 해외 주식 투자정보 등 브로커리지 관련 방송의 '이리온 브로커', 그리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플루언서들이 재테크, 투자, 취미 등 다양한 소재를 방송하는 '이리온 크리에이터'로 분류된다. 또 기존에는 녹화 방송만 했으나 개편을 맞이해 생방송 스트리밍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개편 첫날 이리온 브로커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증권전문가인 염승환 차장의 ‘염블리에게 물어보세요’가 생방송으로 시험 송출됐다. 국내주식 종목 분석 및 실시간 시청자와의 문답이 이뤄진 방송에 17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가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동학개미운동으로 신규 및 초보 투자자들이 증권업계로 많이 유입이 되어 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리온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해 양질의 정보와 컨텐츠를 만들어 내보내고자 최근 온드미디어(Owned Media)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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