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공모를 통해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614억8000만원~713억4000만원이다.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유가증권시장 외식 프랜차이즈 1호 직상장을 노리고 있다. 교촌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2018년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철저하게 상장을 준비해왔으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비에이치앤바이오와 케이앤피푸드 등 계열사들을 교촌에프앤비 100% 자회사로 둬 지배구조 문제를 개선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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