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약 20만㎡의 페어웨이 잔디를 전면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현지기후에 적합한 한국잔디로 교체하여 새단장을 하는 것. 이에 따라 경관 개선은 물론 숙련된 골퍼부터 초보 골퍼까지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 자체가 양잔디와 달라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다. 또 볼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저항이 적고 컨트롤이 쉬워 파워가 약한 초보 골퍼들에게 유리하다. 공사일정은 10월 한달 간이며, 11월부터 새로운 잔디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친화형의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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