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은 120조1000억원으로 3월 말(121조3000억원)보다 1.2%(4000억원) 줄었다. 보험계약대출은 63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1조9000억원) 줄어든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44조8000억원으로 0.7%(7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1% 늘어난 수치다.
기업대출 잔액은 120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3.6%(3조6000억원) 늘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76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7%(1조7000억원) 증가했고, 대기업대출 역시 44조5000억원으로 1.9%(9000억원) 늘었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잔액도 33조6000억원으로 2.1%(2조1000억원) 증가했다.
1분기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인 0.1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01%p 줄었다. 이 중에서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19%, 기업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0.12%로 나타났다. 전분기 말과 비교했을 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은 각각 0.02%p, 0.01%p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은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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