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콜 및 RP 예비후보는 ‘은행간 콜’ 및 ‘은행·증권금융차입 콜’, ‘국채·통안증권 RP’ 및 ‘국채·통안증권·지방채·특수채·특수은행채 RP’다.
한은은 "익일물 금리(콜・RP 금리)를 차입주체별 및 담보별로 세분화한 금리 중에서 예비후보금리(콜금리 4개, RP금리 6개)를 선정했으며 이 중에서 후보금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주요 기준으로 거래규모·변동성 등 후보금리의 질적 특성, 지표이전의 용이성 및 활용가능성 등이 고려된다"면서 "이후 최종후보금리 선정(콜 및 RP 각 1개), 공개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금년 중 RFR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국내 지표금리 개혁을 위해 금융위원회・한국은행이 공동 발족한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을 2019.6월에 출범시켰고 새로운 금융지표 개발을 위해 '대체지표개발 작업반'을 설치 2019.7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참가기관은 시장참가자그룹(MPG; Market Participant Group, 26개사) 및 운영·자문그룹(12개사) 총 38개 기관이다.
시장참가자그룹은 2019년 9월 15개사(은행9, 비은행6)로 출범한 이후 2020년 4월 26개사(은행13, 비은행13)로 확대했다.
시장참가자그룹이 RFR 선정 등 모든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운영그룹과 자문그룹이 시장참가자그룹의 결정을 지원하는 형태를 가진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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