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18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7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1차 서류 전형을 대신해 언택트 환경 맞춤형 콘텐츠 공모전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우건설’과 ‘푸르지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CSR 활동을 직접 기획해 수행한다.
대대홍 17기는 이전 16기보다 인원을 2배 늘린 총 60명으로, 기존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한정된 모집대상을 전국의 대학교 학생들로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으로 올해로 활동 11년째를 맞이했다. 2019년까지 총 16기, 615명이 활동했으며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실현되었다.
그동안 대대홍은 소방관 휴게시설, 지하철 수유실 등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설계하고 인테리어를 보수한 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또한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이후 B.I 확립을 위한 광고를 구상해 게재했으며, 국내 현장 견학은 물론 우수자들에 한해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현장 견학을 실시해 대학생들의 견문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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