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우면산자락에 위치한 성뒤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공공주택지구(A1)(24,110㎡)로 주요 내용은 지상7층/지하1층 규모의 공공주택 413 세대를 건립하고, 세부 평형별로는 34㎡, 39㎡ 규모의 사회초년생, 고령자,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308세대)과 59㎡ 규모의 분양주택(105세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자별 맞춤형 단위세대 평면계획 구현은 물론, 단조로울 수 있는 주동 복도를 폭의 변화(1.2~2.6m)를 주어 단순한 동선 공간이 아닌 주민 공유 ‘생활의 장소’가 되도록 하였으며, 각 동 6층 공유테라스 및 공유의 방 등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들로 계획하여 단지 전체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공유마을로 조성되도록 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은 “성뒤마을 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교육‧교류 환경이 일상 속에 함께하는 공유 정주공간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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