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1961년 9월 19일 설립된 한국노총 산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소속노조다.
이어 “코로나19라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세계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기 위해 노사가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대타협 정신을 발휘해 상생의 묘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노동조합은 과거 외환위기 등 경기 불황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와 힘을 합쳤고, 무사고 무재해 운동이나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전개하는 등 회사가 생존해야 노조도 존재할 수 있다는 고유의 ‘노사불이’라는 공동체 의식에 기반해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밖에도 1974년부터 일본 최대 육상운송 업체인 세이노운수 노조와 국제교류를 시작해 최근까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물류현장 견학, 노사문화 교류 행사를 갖는 등 노조활동의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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