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김윤식 회장이 대전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윤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협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이 슬기롭게 위기를 대처할 수 있도록 든든히 어부바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이 참여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됐다. 이는 비누 거품이 묻은 두 손 이미지와 ‘견뎌내자(Stay Strong)’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윤식 회장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수협중앙회 임준택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을 지목했다.
신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성금 총 21억 원과 김윤식 회장의 사재 1억 원을 기부해 신협의 나눔 릴레이를 확산 시킨바 있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약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을 통해 금융 및 경영컨설팅, 경영관리 역량 제고, 매출 증대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윤식 회장은 지난 7월, 한국신협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인정받아 세계신협협의회 코로나19 대응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전 세계 3억여 명 신협 가족의 코로나19 위기극복대응전략을 총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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