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시장대표지수 ETN 허용 규정 변경 후 출시되는 첫 번째 상품이다. KB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건전화 방안의 일환으로 그동안 상장지수펀드(ETF)에 국한돼 있던 시장대표지수 사용을 ETN에 허용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ETN은 추종 기초지수의 수익률에 연동하는 수익을 증권사가 지급하기로 약속한 상품이다. 발행사가 유동성을 공급해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다. KB KRX300 ETN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이 골고루 선정될 수 있도록 시장 대표성, 유동성 및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를 추종한다.
KRX300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단일지표 제공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개발했다. 시장규모와 유동성을 고려해 매년 2회 정기변경이 이루어진다.
이번 상품은 상장 후 오는 2030년 9월 6일까지 거래 가능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총 100만주이고 총 보수는 연 0.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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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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