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금융보안원-세종대학교,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모습. (왼쪽부터) 김호술 금융보안원 경영관리본부장, 박대섭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장 / 사진= 금융보안원(2020.09.08)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과 세종대학교가 금융보안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금융보안원은 세종대학교와 지난 7일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기술자문,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금융보안 관련 상호 주관 행사 참여 및 지원, 대국민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권 대상 사이버 침해위협이 고도화∙지능화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데 산∙학 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보안원과 세종대학교의 금융보안 전문 연구역량 확보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긴밀하게 상호협력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2017년부터 단국대, 중앙대, 서울여대, 순천향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고려대 등 국내 7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보안 공동연구 수행, 대학생 금융보안캠프 참여, 대학생 인턴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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