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가 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평균 두 자릿수가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가장 많은 가구 수가 제공된 90㎡형의 경우 해당지역 20.49대 1, 기타경기 113.21대 1, 기타지역 72.06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은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외벽부터 세대 내부, 첨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단지 곳곳에서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으로 76㎡형이 4억 8천만 원대, 84㎡형이 5억 2천만 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5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