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M전략담당은 개인 자산관리와 기업 자금운영, 가업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초고액자산가에게 필요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전문가 영입과 조직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특화상품을 제공하는 GWM전략부를 주축으로 패밀리오피스와 가업승계 컨설팅을 전담하는 자산승계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GWM전략담당은 UBS 등에서 가업승계와 자산관리업무를 담당했던 유성원 상무가 총괄을 맡았고, 부동산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을 비롯 분야별 전문인력이 합류했다. 세무, 부동산, 회계, 글로벌자산배분 전문가가 한 팀을 이루어 입체적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운영과 후계자 육성 지원 등 가업승계를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4년 20개 회원사로 시작한 진우회는 현재 40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기업 네트워크 중 하나다. 진우회 소속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가문관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고, GWM전략담당의 전방위 밀착관리가 이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분들이 많다”라며 “당사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IB급의 패밀리오피스, 자산승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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