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JT저축은행이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위탁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아동보호전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위탁가정 아동을 비대면으로 돕고자 기획됐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위탁가정 100가구에 전해져 의류 및 신발, 이불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J트러스트 그룹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세번째 연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인 JT캐피탈은 한부모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재능 기부를 실시하기도 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다양한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없는 위탁가정 아동이 코로나19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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