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목동 파라곤 주요평형 해당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신목동 파라곤’이 1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1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74㎡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평형에서 200대 1의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서울에 공급되는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지역 기준으로 59㎡A형은 9가구 모집에 1838건의 신청이 몰려 204.22대 1, 59㎡B형은 7가구 모집에 1517건의 신청이 몰려 216.71대 1, 84㎡A형은 17가구 모집에 3665건의 신청이 몰려 215.5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42가구가 공급된 74㎡형 역시 3418건의 신청이 몰려 81.38대 1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에서 추진 중인 서부선 경전철(새절역~서울대입구역)과 목동선 경전철(신월동~당산역)이 개통할 경우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시설(강서초, 신강초, 양강초·중)과 각종 생활편의시설(목동 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이어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5억3천만 원, 74㎡형 6억6천만 원대, 84㎡A형이 7억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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