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74㎡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평형에서 200대 1의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서울에 공급되는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주변에서 추진 중인 서부선 경전철(새절역~서울대입구역)과 목동선 경전철(신월동~당산역)이 개통할 경우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시설(강서초, 신강초, 양강초·중)과 각종 생활편의시설(목동 현대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이어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5억3천만 원, 74㎡형 6억6천만 원대, 84㎡A형이 7억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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