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과 개선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사무간접분야에 출전한 ‘SmarT-UBI 품질분임조’는 빅데이터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보험 설계 시에 차대번호만 알면 차량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부속품 입력프로세스까지 자동화 하는 개선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비스 분야의 ‘긴출접수 셀프업 분임조’는 고객의 긴급출동 요청을 빠르게 응대하기 위해 개발된 ARS 자동 접수시스템의 활용을 늘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고객경험 데이터기반의 업무프로세스를 신설했다. 고객만족도를 개선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DB 챌린지팀’은 기존의 일회성 이벤트 성격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교통과 환경분야의 문제를 개선했다. 소셜벤처를 공모,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의 품질분임조는 창의, 자율, 혁신이라는 모토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원팀이라는 명칭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7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