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은행은 1일 ‘NEW 씨티 클리어 카드’가 제공하던 기존 일부 식음료 프랜차이즈나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제공되던 할인 서비스를 중단하고, 혜택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NEW 씨티 클리어 카드’는 통신·쇼핑·커피·영화·여행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 업종에 걸쳐, 전월 실적에 따른 월 최대 2만원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최대 3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점심 식사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는 전국 모든 식당에서 5% 청구 할인되며,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청구 할인 등 제공해 직장인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며 배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등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부 서비스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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