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특판 예금인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금리는 연 1.7%(세전, 매 1년마다 변동)로 계약 기간이 3년이지만, 가입 후 1년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연 1.7%(세전, 매 1년마다 변동)의 금리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이에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K저축은행은 판매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가입 고객 50명에게 이태희 친필 서명이 담긴 모자를 증정한다.
OK저축은행 소속의 이태희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5년 ‘넵스헤리티지’에서 첫승 달성,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성과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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