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업체들의 번호이동 가입자는 전월 대비 6320명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직 8월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이통3사의 5G 품질과 비싼 요금제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들이 저렴한 5G 요금제 및 LTE 요금제로 가입하려는 움직임이 늘었기 때문이다.
알뜰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이통3사의 번호이동 가입자는 감소하고 있다.
SK텔레콤이 3321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KT가 1663명, LG유플러스가 1336명 감소했다.
관련기사
지난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개통량은 43만 2000대로, 이 중 자급제 모델이 10% 중반을 차지했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자급제 비중이 가장 높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과 불법보조금이 축소되면서, 단말기 값이 자급제 모델과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급제 모델은 이통사의 약정과 관계없이 원하는 기간만큼,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는 불필요한 통신비 지출을 아낄 수 있다.
또 알뜰폰은 이통3사의 5G 품질과 큰 차이가 없고, 요금제도 훨씬 저렴하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알뜰폰으로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아울러 정부도 최근 알뜰폰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알뜰폰으로 이동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까지만 하더라도, 공시지원금과 불법보조금 혜택을 보고 이통3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보조금이 축소되면서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하게 된 것”이라며, “최근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현대오토에버, 삼성SDS 제쳤다…올 들어 총주주수익률 8.5배↑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300021200825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