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3.29(금)

손병환 농협은행장, 내달 초 ‘녹색금융사업단’ 신설…한국판 그린뉴딜에 8조 지원

기사입력 : 2020-08-26 08: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스마트팜 등 지원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사진=NH농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손병환 NH농협은행장. /사진=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이 한국판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하고, 8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녹색금융 선도은행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스마트팜 등 농업정책사업에 5년간 총 8조원을 투자·지원하기로 했다.

그린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달 1일 농업·공공금융부문내에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한다. ‘녹색금융사업단’은 ‘녹색금융’과 ‘ESG 추진’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ESG 트렌드를 여신 심사에 반영하여 그린 뉴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농협은행 자체적으로 고효율 LED조명 교체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손병환 행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녹색금융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견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김경찬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