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공개한 신규 TV 광고 연출 이미지/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9일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영화를 활용해 QLED 8K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TV 화면 속 장면이 점차 커지는 연출과 함께 ‘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TV 화면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대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실감나는 전쟁 장면 연출을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폭파 장면을 연출했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심희섭과 임선우가 출연해 영화 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영화 장면을 완성시켰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공감을 얻고 있다”며, “영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광고 영상들을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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