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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입력 : 2020-08-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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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LG전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용인 기흥캠퍼스 LED기술동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9일 퇴근 후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하자, 2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정문에 설치된 사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 직후,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근무하던 7층짜리 LED기술동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CCTV 분석 결과, 해당 직원은 생산라인에 출입한 기록은 없어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같은 날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LG전자는 직원이 근무하는 사업장은 방역조치 후 이번 주말까지 건물 전체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층에 근무하는 인원은 재택근무하며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일부 밀접 접촉자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20일)에는 서울 금천구 LG전자 가산 R&D캠퍼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중구 LG 서울역빌딩에서도 LG하우시스 직원 2명이 각각 19일,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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