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GS건설은 이날 오전 11시께 코로나19 확진자를 확인한 직후 직원들을 즉각 퇴근 조처하고, 본사 건물 폐쇄·방역에 들어갔다.
회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을 분류해 별도의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다.
한편 GS건설 외의 건설사들 역시 이번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순환식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복수의 건설사들이 교대식 재택근무 또는 완전자율 출퇴근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조치를 각각 시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