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국내 최대 환경폐기물처리업체인 EMC홀딩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더했다.
SK건설은 경제적가치(EV)와 사회적가치(SV)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및 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올해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EMC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3808억 원, 감가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22억 원 수준을 거둔 국내 1위 환경 플랫폼 업체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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