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81%로 전월 대비 0.08%p 하락했으며,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1.11%로 전월 대비 0.07%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41%로 전월 대비 0.07% 하락했다.
KB국민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2.21% ~ 3.71%에서 2.23% ~ 3.73%로, 우리은행은 2.36% ~ 3.96%에서 2.30% ~ 3.90%로, NH농협은행은 1.96% ~ 3.57%에서 2.04% ~ 3.65%로 변경된다.
신잔액기준 주담대 금리도 KB국민은행은 2.52% ~ 4.02%에서 2.45% ~ 3.95%로, 우리은행은 2.65% ~ 4.05%에서 2.60% ~ 4.20%로, NH농협은행은 2.25% ~ 3.86%에서 2.34% ~ 3.95%로 변경된다.
신한은행의 19일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신규취급액 및 신잔액 기준 모두 2.31% ~ 3.56%로 변동됐으며, 하나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2.48% ~ 3.78%로, 신잔액기준 주담대 금리는 2.18% ~ 3.48%로 변동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이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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