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전국 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동아리 3기 발대식을 온택트(Ontact)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진로동아리는’ 2018년부터 시작된 학과 체험형 진로멘토링 사업으로, 교육부 공문을 통해 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총 50개팀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이준우 학생은“4차산업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며, 공학적 지식이 부족해 불편이 겪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아두이노와 VR, AR기술을 배워 친구들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문철 KB국민은행 브랜드 ESG그룹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낯선 환경이지만 '청소년의 멘토 KB!' 진로동아리 참여 학생들과 같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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