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어려운 20대 청춘들에게 5G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인생 선배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배 박람회'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작가 백세희, △가수 출신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7명의 인생 선배가 20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선배 박람회’는 선배 1명과 20대 청춘 10명이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이용해 청춘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배 박람회’는 1명의 강연자가 다수의 청중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는 것과 달리, 인생 선배가 ‘미더스’를 통해 직접 만난 듯한 생생한 환경에서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5G 기반 고화질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영상통화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자가 많을 경우,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20대 청춘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공감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선배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젊은 청춘 고객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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