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IT 및 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SK브로드밴드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IT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내년 4월 완료될 예정으로, 최신 사양의 시스템 변경을 거치면 현재 시스템 대비 최대 11배 거래량 증가에 대응이 가능하다.
모바일뱅킹의 경우 현재 시스템 대비 5.5배 수준의 시스템 용량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확보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계획 중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전 업무 영역의 디지털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라는 디지털 핵심 전략에 다가간다.
지난 4월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을 새롭게 런칭 했고, 5월에는 보이는 ARS를 출시 하는 등 디지털 채널 혁신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객의 예/적금, 대출 서비스 이용 편의성 및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 전개 및 플랫폼사, 핀테크 업체,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제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모든 업무 영역에서 끊임 없이 디지털 전환과 체질을 개선하는 노력과 디지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해나가 저축은행 업계의 리딩 디지털 뱅킹 전문 은행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디지털 문화 확산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직원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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